이주열 총재, 日 추가양적완화 금융시장불안 우려 표시
이주열 총재, 日 추가양적완화 금융시장불안 우려 표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11.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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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조기금리인상 가능성과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선언 등으로 고조된 금융시장불안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한국은행-IMF 공동컨퍼런스’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이 시장 예상보다 빨리 추가양적완화를 결정했다”면서 “금융시장여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일본의 추가양적완화가 우리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현재 최대의 관심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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