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협력사, 간절곶을 깨끗하게~
고리원자력본부-협력사, 간절곶을 깨끗하게~
  • 박재구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10.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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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이하 고리원전)는 지난 29일한전기술, 한전KPS, 현대건설 등 12개 상주협력사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절곶 일대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발전소 인근지역 대표적인 명소인 간절곶을 깨끗하게 정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간절곶을 찾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합동봉사활동이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입구를 시작으로 1.5km 구간의 해안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소나무 숲 등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오순록 고리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는 간절곶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주협력회사와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좋은 계기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리원전은 앞으로도 대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협력사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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