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전국 4만6000곳에 달하는 어린이집의 체계적인 전기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협조하고 안전점검대상시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중에 권역별 어린이집 20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 뒤 별도의 솔루션팀을 구성해 ▲어린이집 전기안전 매뉴얼 제작 ▲안전사고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 ▲찾아가는 전기안전 어린이인형극 공연 ▲맞춤형 안전 교육 등 유년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이상목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집 전기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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