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가 오는 12일 예정됐던 한빛원전 2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앞당겨 시행키로 하고 4일부터 출력감발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고리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원자로용기 용접부의 17곳 중 2곳의 과거검사에서 오류가 있음을 발견하고 초음파 시험 등을 통해 해당 용접부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다만 한빛원자력본부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안전성 재확인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계획예방정비를 조기에 착수해 직접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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