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등유배달판매 주문시스템 강화
S-OIL, 등유배달판매 주문시스템 강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9.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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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으로 전국 어디서나 등유배달 최적주유소 연결
S-OIL이 등유배달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배달을 원하는 고객과 주유소가 좀 더 편리하게 연결되도록 주문시스템을 강화하고 활발한 판촉활동을 펼치는 ‘부모님께 사랑의 등유를 선물 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일일이 난방유 배달판매주유소를 찾아 헤매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S-OIL 대표전화로 연락하면 전담 상담사가 최적의 배달주유소를 선정한 뒤 고객과 주유소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S-OIL은 효(孝), 부모님의 사랑·정을 주제로 고객사연공모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내달까지 매일 우수작 1명을 선정해 주유상품권 3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S-OIL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ilbonus.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한편 계열주유소들의 수익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등유배달판매를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등유는 주로 가정용기름보일러의 연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도시가스·액화석유가스 등에 밀려 최근 수요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취급하는 주유소는 물론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주유소가 갈수록 드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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