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김응상 박사가 ‘에너지 저장장치를 활용한 전력위기 극복방안’ ▲서울연구원 조항문 박사가 ‘정전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한 비상발전기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김인수 가천대 교수의 진행으로 에너지관리공단 김의경 실장, 전력거래소 양민승 처장, 녹색에너지연구소 이상훈 소장, 전기안전연구원 한운기 팀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전력산업과장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와 관련해 김한표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전력수급 위기 극복 및 대규모 발전소 건설에 따른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다양한 선결과제가 있으므로 단기간에 전력수급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신형 원전 20기에 해당하는 시설용량(21만GW)을 갖춘 비상발전기와 전력손실을 줄이는 최적의 수단인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전력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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