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신청한 금액은 310억 원. 지역별로 강원도 삼척 1곳, 태백 4곳, 경북 문경 8곳, 충남 보령 3곳, 전남 화순 7곳 등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광해관리공단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융자금 신청업체의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위한 현장실사 등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광해관리공단은 사업 소개와 지원절차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대체산업융자금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체산업융자지원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나 지원 대상 농공단지에 창업·이전·확장하는 기업에 저리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