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5곳의 후보협력회사 중 범진아이엔디·에이테크솔루션·파버나인·동양이엔피·디에이피·멜파스·이랜텍·케이씨텍·테라세미콘·프로텍 등 10곳을 올해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데 이어 25일 선정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강소기업에 총 309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개발·구매·제조기술 관련 내부전문가와 외부컨설팅 전담인력을 파견,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활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쳤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협력회사 중 강소기업 후보회사를 선발해 자금·기술·인력 등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계시장 지배력, 제조역량 등을 평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14곳 협력회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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