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자원부국의 전반적인 에너지자원 현황을 정리해 분석한 자료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달 29일 중앙아시아와 중동, 중남미 등 17개 국가개관과 에너지자원분야의 일반 및 진출관련 정보를 담은 ‘국별 에너지자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보고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자원 개발 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진출관련정보의 확충(광종별 유망광구, 사업현황, 유망광부 분양계획)에 비중을 뒀다”며 “공관의 민간기업 진출 활동 지원 사례 등도 부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원개발기업 및 연구소 등 기타 관련자들에게 내실 있는 해외에너지자원 정보를 제공하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보고서의 세부 파일은 외교통상부 홈페이지(http://www.mofat.go.kr)의 ‘에너지자원정보’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