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채권 발행으로 기업은행의 BIS비율은 올 상반기 기준 0.56%포인트 상승한 12.8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50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사전수요모집에 나섰지만 대규모 주문이 몰려 발행규모를 3000억 원 늘렸고 도시에 가산 금리까지 낮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말 바젤Ⅲ 도입 후 지금까지 발행된 조건부 자본증권 중 최대 규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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