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천연기념물 수달·장수하늘소 보호활동 나서
S-OIL, 천연기념물 수달·장수하늘소 보호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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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25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화천·영월에서 직원가족 100여명과 함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수달·장수하늘소 보호활동을 펼친데 이어 한국수달보호협회·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에 연구·보호활동 지원비 6000만 원을 전달했다.

S-OIL은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의 종 다양성 복원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수달연구센터(강원 화천군 소재)와 영월곤충박물관(강원 영월군 소재)을 견학하고 수달과 장수하늘소의 생태체험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천연기념물지킴이 서식지 정화봉사활동에 나섰으며,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의 문화·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8년 5월 천연기념물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맺고 멸종위기에 놓인 어름치·두루미·수달·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 개체 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활동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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