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한국전력공사·LS산전·LG전자·삼성SDI·LG화학·효성 등 스마트그리드 주요기업 70곳에서 참여해 각 기업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최근 추진돼 온 보급사업과 내년부터 시작될 확산사업에 대한 컨소시엄별 추진내용을 담은 ‘2014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주요기업’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이해증진과 기업홍보를 위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정책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각 기업 등의 전문가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중앙도서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보급·확산사업에 관한 정보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사업추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면서 “기업별 스마트그리드 제품 소개와 함께 주요 실무자 연락정보도 게재돼 있어 기업 간 협력과 활발한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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