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대규모 정전사태 이후 책임을 물어 징계가 내려졌던 전력거래소 일부 직원들이 회사에 출근, 업무에 매진. 올 겨울 사상 초유의 전력수급이 예상되면서 일손이 턱없이 모자란 전력거래소. 지금의 상황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징계중이지만 일손을 보탠 것. 이를 지켜본 전력거래소 한 직원은 “징계중이지만 저렇게 출근해 일손을 보태주니 고맙긴 한데 한편으로는 측은한 마음에 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다”고 말한 뒤 소주 한잔.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