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국제통화기금이 그리스의 협상(안) 수용을 거부하는 등 그리스 채무협상 난항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뉴욕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선물유가가 전일보다 배럴당 0.74달러 하락한 60.27달러,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선물유가도 0.96달러 하락한 63.49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반면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98달러 상승한 61.0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 하락은 그리스 채무협상난항의 영향을 받았다. 국제통화기금이 그리스의 협상(안) 수용을 거부하고 그리스 정부와 대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이 25일 협상을 가질 예정이며, 이 협상이 결렬될 경우 그리스는 채무불이행(디폴트)를 선언할

【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강원 태백시 소재)에서 광산보안기능사 작업형 실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자격종목의 특성을 반영해 광산현장에서 실무중심의 작업형 시험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배출로 국내외 자원개발 확보와 광해방지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너지타임즈】그리스 디폴트 우려 완화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그리스에서 제시한 개혁안이 유럽 채권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 뉴욕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07달러 상승한 59.68달러,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0.32달러 상승한 63.34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반면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1.11달러 하락한 59.8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 상승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진전을 보임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그리스가 제시한 개혁안을 유럽 채권단이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됐다. 이에 따라 유럽과 미국 등 주

MB정부 해외자원개발 당시 석유공사가 하베스트(Harvest Trust Energy) 인수과정에서 이 회사 정유부문 부실계열회사인 날(NARL)을 함께 인수하면서 석유공사에 3133억 원대 손실을 입힌 사건에 대해 검찰은 최종 책임자로 석유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이 문제와 관련 강영원 前 석유공사 사장과 최경환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를 두고 책임공방을 벌여왔다. 핵심은 석유공사 사장이 주무부처 장관에게 보고를 했냐는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결정됐다는 것이냐에 대한 것.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당시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보고할 때 배석했던 차관 등 간부 2명을 소환조사하고 이달 초 최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서면조사를 진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석유공사가 4조5000억 원을 들여 인수한 캐나다 하베스트(Harvest Trust Energy)의 자금자체조달과 상환능력부족으로 부도위기에 직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석유공사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단기적인 유동성 측면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일축했다. 홍익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국회에서 석유공사가 4조5000억 원을 들여 인수한 하베스트가 자금자체조달과 상환능력부족으로 부도위기에 놓이자 1조 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서줬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지난 3월 6일 하베스트가 석유공사에 보낸 ‘하베스트 유동성 현안보고 및 지원요청’ 공문에 영업이익 대폭 감소로 채권은행들과 맺은 여신약정을 지키지 못해 유동성에

【에너지타임즈】5년 만에 전국에 위치한 3123곳에 대한 광산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3.6%의 진행률을 보이는 등 순항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난달 전국 3123개 광산을 대상으로 한 광해실태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이른 무더위와 무성한 수풀 등으로 조사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현재 13.6%인 426곳의 조사를 완료하는 등 순항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김익환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충북 괴산의 광해실태조사에 참여한데 이어 원명식 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본부장도 강원도 태백지역 광해실태조사에 동참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각 지사별로 광해실태조사를 진행하면서 축적한 조사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사방법론을 개선함으로써 광해실태조사의 속도와 완결성을 높

【에너지타임즈】미국 달러화 약세와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 추정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뉴욕거래소(NYMA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53달러 상승한 60.45달러,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0.39달러 상승한 64.26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이뿐만 아니라 두바이(Dubai) 현물유가마저 전일보다 배럴당 0.17달러 상승한 60.9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약세의 상승압력을 받았다. 18일 기준 유로화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전이롭다 0.20% 상승(가치하락) 한 유로당 1.136달러를 기록했다. 또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추정도 이날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

【에너지타임즈】광물자원공사가 지난해 경영평가결과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기관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인 E등급을 받은데 이어 기관장과 감사 평가도 에너지공공기관 중 최하위등급인 미흡등급을 받는 등 최악의 3관왕을 했다. 내달 임기만료를 앞둔 고정식 사장은 해임으로 불명예 퇴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측은 이번 최악의 경영평가의 원인을 대규모 적자의 발생으로 인한 계량평가부진에서 찾고 있는 눈치다. 또 당분간 이 같은 이유로 경영평가 성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대규모 광산·플랜트사업은 상업생산달성 전까지 발생되는 투자비를 투자계정으로 자본화하고 상업생산달성 시부터 원가 처리하는 회계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시설에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된 만큼 생산초기

【에너지타임즈】미국 멕시코만지역 열대성 폭풍상륙 소식과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 뉴욕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45달러 상승한 59.97달러,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최근 3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보다 배럴당 0.05달러에서 0.32달러 상승했다. 런던거래소의 브렌트 선물 최근월물 유가는 북해`서아프리카지역 잉여물량 증가 등으로 전일보다 0.25달러 하락한 63.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83달러 하락한 60.46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선물유가는 미국 멕시코만지역 열대성 폭풍 상륙 소식이

【에너지타임즈】그리스 정부 대표단과 국제채권단이 벨기에에서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등 그리스 채무협상난항 등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뉴욕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44달러 하락한 59.52달러,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1.26달러 하락한 62.61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또 두바이(Dubai) 현물유가마저 1.13달러 하락한 61.2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 하락은 그리스 채무협상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 14일 그리스 정부 대표단과 국제채권단은 벨기에 현지에서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는데 실패했다. 게다가 그리스 채무협상 기한이

【에너지타임즈】올해 들어 중국의 석탄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발행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중국의 2015년도 1월부터 5월까지의 석탄생산량은 14억6036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중국의 석탄생산량은 3억939만 톤을 기록하는 등 전년 동월대비 6.1% 줄었다.

【에너지타임즈】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공급과잉 우려의 영향을 받은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뉴욕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81달러 하락한 59.96달러, 런던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브렌트(Brent) 선물유가도 1.24달러 하락한 63.87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또 두바이(Dubai) 현물유가도 1.02달러 하락한 62.4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공급 증가의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했다. 사우디아람코 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수요증가에 맞춰 원유생산을 증대할 준비가 됐으며, 인도와 원유추가수출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량은 1030만 배럴보다 더욱

【에너지타임즈】최근 성공불융자금제가 75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본 것은 MB정부 당시 부실융자에 집중됐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왔다.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융자를 받은 사례를 제시했다. 지난 11일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에서 제출받은 성공불융자심의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기초서류조차 없는 사업을 심사해 통과시키는 등 지난 1984년부터 최근까지 7553억7920만 원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박완주 의원실 측은 이 기간 지원된 성공불융자 3조2007억 원 중 손실액은 24%에 달하는 것으로 MB정부인 지난 2008년 이후 집중돼 3824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러시아 캄차카 Tigil / Icha 육상강구 탐사사업 융자심의회의록에서는 심사위원들이 경남기

【에너지타임즈】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동절기 무연탄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일 ‘동절기 무연탄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점검에 나섰다. 석탄공사 측은 연탄시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권 사장의 발 빠른 행보에 대해 연탄소비 특성상 연간 수요량 80% 이상이 동절기에 집중돼 있어 선제대응이 미흡할 경우 동절기 수송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하절기 연탄공장 저탄목표를 설정한데 이어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연탄공장을 방문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권 사장은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서민에너지 기본권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그는 “올해 연탄소비가 전년대비 4.0% 증가한 169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