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석탄공사 사장, 무연탄수급 점검 차 연탄공장으로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 무연탄수급 점검 차 연탄공장으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6.1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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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동절기 무연탄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일 ‘동절기 무연탄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점검에 나섰다.

석탄공사 측은 연탄시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권 사장의 발 빠른 행보에 대해 연탄소비 특성상 연간 수요량 80% 이상이 동절기에 집중돼 있어 선제대응이 미흡할 경우 동절기 수송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하절기 연탄공장 저탄목표를 설정한데 이어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연탄공장을 방문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권 사장은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서민에너지 기본권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연탄소비가 전년대비 4.0% 증가한 169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뒤 “연탄수급 취약업체 특별관리 등을 통해 서민연료공급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정부 3.0 수요자 맞춤형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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