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두산중공업이 필리핀 레돈도페닌슐라에너지(Redondo Peninsular Energy)와 2016년 10월 체결한 석탄발전 수주계약이 해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9523억 원이다. 두산중공업 측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필리핀 에너지규제위원회 전기요금 승인지연으로 계약유효시점인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발급되지 않아 계약당사자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발주처에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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