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으로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배터리사업과 정보전자소재사업을 함께 담당하던 ‘B&I사업’을 ‘Battery(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으로 각각 분위한 뒤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두고 각 사업의 경영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배터리사업 관련 SK이노베이션은 세계시장에서의 배터리 수주 경쟁력 강화와 통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Battery(배터리)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또 배터리사업 핵심 경쟁력인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Battery(배터리)연구소’를 확대 개편하는 한편 핵심기술 개발부서 등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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