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별 에너지절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43곳 지방자치단체 청사에 대한 지난달 절전과 난방온도 준수여부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중간점검결과 지방자치단체 12월 전력사용량은 전년 동월대비 평균 .2.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보령시청 전력사용량은 전년 동월대비 27.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화천군청 20.2%, 대구 중구청 18.2%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력사용량이 늘어난 기관은 시흥시청이 46.9%로 가장 높았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