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은 새로 보완된 에너지바우처 접수시스템과 업무포털시스템 활용방법, 기존 수급자에 대한 관리방안 등을 전달하는 동시에 반부패와 청렴교육,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앞으로 이을 에너지바우처 담당공무원 교육을 통해 현장점검에서 원활한 신청·접수업무가 가능토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요자 참여 확대와 선제적 서비스 제공, 협업을 통한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하 에너지바우처제도를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겨울철 대표적인 정부 3.0 에너지복지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너지바우처사업은 지난해 12월 첫 도입시행하면서 시행 첫해 96%의 높은 신청률을 달성했고, 보건복지부와 전국지자체 등 5만여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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