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를 100% 활용해 자원화 할 수 있다는 소식에 농촌공사 관계자들 모두 집합.
고위부터 말단까지 모여서 경청하고 있는데, 유독 한사람만 화난 표정.
알고 보니 바이오매스 공부 좀 한다는 농촌경제연구원에서 파견된 특사. 질의 시간 되자 특사의 활약상에 모인 사람들 눈살.
질문 하랬더니 기존 시설은 나쁘다고 하는 근거가 뭐냐며 역정만. 장내는 금세 썰렁.
들으려하지 않고 꼬투리 잡으러 왔으니 신공법이 귀에 들어 올리는 만무.
(그럼 농촌공사 직원들은 기존 시설 성토대회하려고 왔나?)사회자 어이없어 던진 한마디 “그런데 질문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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