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6.6억 투입 주민 건강검진 지원
새울원전 6.6억 투입 주민 건강검진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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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태화1리 마을회관(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가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와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태화1리 마을회관(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가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와 지역주민 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지역주민 건강 관리와 복리 증진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태화1리 마을회관(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이 사업에 6억6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 대상자는 울산 울주군 온양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마을이장 추천을 받아 온양읍원전상생협의회로 신청한 후 굿모닝병원‧울산중앙병원‧동강병원‧좋은삼정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소유섭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2018년부터 온양지역 주민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3억 원을 지원해 모두 3593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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