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태백 스마트-팜…동반성장 우수사례 선정
광해광업공단 태백 스마트-팜…동반성장 우수사례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28 12: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해광업공단이 폐광지역 도시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태백 스마트-팜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회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해광업공단이 폐광지역 도시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태백 스마트-팜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회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태백시와 함께 폐광지역 도시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태백 스마트-팜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회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태백 스마트-팜 사업은 총괄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광해광업공단 뿐만 아니라 대한석탄공사·태백시를 비롯해 협력 파트너사인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넥스트온 등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광해광업공단은 그동안 폐광지역인 태백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태백시와 손잡고 연중 딸기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넥스트온 유치에 애를 써왔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광업공단은 폐광지역의 특화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공·민간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경제적 자립기반 강화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부터 새로운 동반성장 우수 활동 사례를 매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