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장 상생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은 기업이 제작하고 생산한 제품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자료 관리 등을 위한 장비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현장 중소기업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2019년부터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8개 기업을 대상으로 20억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부사장은 “중부발전은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