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감사 전문성과 객관성 제고에 도움을 줄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자체적인 감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꾸려졌다.

앞으로도 이들은 자체적인 감사 운영과 제도 개선은 물론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와 감사품질 개선, 인공지능(AI) 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자문과 의견을 내게 되며, 한전KPS는 이들의 자문과 의견을 감사 현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열린 첫 회의는 한전KPS 자체적인 감사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계획과 2024년도 연간감사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는 “한전KPS는 감사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여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로 이어지도록 감사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감사업무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조만간 별도로 기관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자사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전국 사업소 현장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