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관리·참여·협력적 안전문화 전략 수립
한전KDN 관리·참여·협력적 안전문화 전략 수립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3.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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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와 17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이 계획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한 자기 규율 예방체계 중심의 안전경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관리·참여·협력적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 전략을 삼고 있다.

관리적 안전문화 확산 전략은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과 산업안전 강조기간 운영, 사고 취약시 예방활동 등 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한전KDN은 모두 37회에 달하는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사무실 환경개선과 현장 투입차량 고임목 설치 등 모두 75건의 현장 불안전요소를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참여적 안전문화 확산 전략은 모든 직원과 대국민, 협력사 직원 등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양한 공모전과 함께 이벤트 등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력적 안전문화 확산 전략은 개별적 안전활동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인근 사업소와 릴레이 안전홍보 챌린지와 안전점검의 날, 안전보건 혁신 경진대회 등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현장 작동성 강화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올해 한전KDN는 17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 달성과 3년 연속 산업재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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