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노인·장애인 가구 안전 손잡이 지원
동서발전, 울산 노인·장애인 가구 안전 손잡이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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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노인·장애인 가구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
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노인·장애인 가구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울산지역 노인·장애인 가구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자활센터와 울산지역 돌봄서비스 기관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하고 화장실·계단·현관 등 넘어지기 쉬운 장소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 손잡이는 폐플라스틱을 새 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질로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낙상사고 예방효과가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복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중구청을 비롯한 울산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울산 중구지역 동천강과 반구정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3곳에 76개 태양광 안전등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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