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ESS·분산E 활성화 방안 모색
에너지공단, ESS·분산E 활성화 방안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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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ESS안전성평가센터(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에너지공단이 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분산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와 활성화 방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ESS안전성평가센터(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에너지공단이 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분산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와 활성화 방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분산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ESS안전성평가센터(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전기안전공사와 전문적 기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이 담보된 국내 ESS·분산에너지 산업 발전을 비롯한 민간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ESS·분산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강구 ▲ESS 안전관리 / 분산에너지 보급 활성화 위한 협의회 운영 ▲재사용 배터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교류 ▲국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활성화 위한 민간기업 지원 ▲ESS·분산에너지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ESS 보급 경험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사업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안전공사와 안정적인 ESS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에너지공단은 이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와 협력을 강화해 분산에너지 시스템 핵심 자원인 ESS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스토리지 산업육성 분과 간사 기관으로서 ESS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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