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창립 45주년과 연계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구성원들의 헌혈 운동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본사와 국내 지사 임직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본사는 지난 4일과 6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헌혈 신청직원들은 헌혈차량에서 헌혈을 했다.

또 지사도 지사별 상황에 따라 직원들은 단체로 헌혈하거나 개별적으로 공가를 사용해 개인 일정에 맞춰 헌혈을 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생명을 나누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내 헌혈문화가 확산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2021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위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