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원개발협회, 자원개발 26개 교육과정 운영
해외지원개발협회, 자원개발 26개 교육과정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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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에너지타임즈】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김동섭)가 에너지·자원개발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핵심광물 수요 확대와 자원 안보의 중요성 증대, 탄소중립 달성 노력 등 업계 교육 수요를 반영해 모두 26개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

특히 해외자원개발협회는 ▲핵심광물(트레이딩·자원순환·탐사·개발 등) ▲자원경제 / 탄소중립(정책·법·제도, CCS, 탈탄소화 트렌드 이해 등) ▲석유가스(LNG Value Chain의 이해와 거래, 탐사·개발 등) ▲ISO인증(품질·환경·안전보건 등) 등의 초·중·고급 단계 수준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자원시장 질서가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핵심광물 확보와 자원 공급망 안정이 대두되는 시기에 발맞춰 해외자원개발협회도 관련 분야에 대한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업계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자원개발협회는 교육사업 수행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에너지·자원개발 업계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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