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출자회사 경영 현안 등 공유
서부발전, 출자회사 경영 현안 등 공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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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경영 현안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5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경영 현안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경영 현안 업무보고회를 5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서부발전이 출자한 신평택발전(주)‧동두천드림파워(주)‧청라에너지(주) 등은 경영 현안과 2023년도 주요실적,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주주사인 서부발전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신평택발전과 동두천드림파워는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과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원가절감 노력 등을 보고했다. 또 청라에너지는 안전‧품질‧예방 중심 수송망 관리로 열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동절기 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출자회사 경영 자율성 보장 방안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통한 재무개선, 청렴 문화 정착, 책임경영 강화 등 공적 책임 강화 방안이 슬기롭게 조화되고 모-자회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한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강화와 대국민 서비스 품질개선 등 공적 책임성 등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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