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소통위원회 열려…다양한 현안 공유
새울원전 소통위원회 열려…다양한 현안 공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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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가 본부 글로벌트레이닝센터(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2024년도 제1차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가 본부 글로벌트레이닝센터(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2024년도 제1차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새울원전 1·2호기 운영현황과 새울원전 3·4호기 건설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8일 본부 글로벌트레이닝센터(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2024년도 제1차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새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정상운전 중인 새울원전 1호기 현황과 함께 3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는 새울원전 2호기 계획, 현재 건설 중인 새울원전 3·4호기 건설공정과 시운전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소통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실적과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소유섭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는 소통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 소통위원회는 원전의 운영과 건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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