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녹색성장委 열려…탄소중립 실적·계획 점검
남동발전 녹색성장委 열려…탄소중립 실적·계획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2.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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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제17차 녹색성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제17차 녹색성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6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제17차 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동발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전환 대응과 기후테크 개발 등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이 위원회는 무탄소 신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혁신 등 6개 분과별 이행실적과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제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위원회는 신재생에너지 분과에서 발표된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도전과 과제, 리스크 대응 방안, 무탄소 신기술 분과에서 발표된 CCUS법 추진 동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등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무탄소 전환과 CCUS 개발 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업무에 차질 없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탄소중립과 관련된 모든 현안과 정책을 관장하는 최고경영자 직속 기구로 2021년 7월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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