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협력기업, 정비 품질 확보 등 기술교류
남동발전-협력기업, 정비 품질 확보 등 기술교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2.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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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남동발전이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제3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남동발전이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제3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김회천 사장)이 발전설비 정비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협력기업 경영진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발전정비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발전소 현장 안전 확보와 경상정비·계획예방정비 직후 발생하는 고장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정비 품질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협력기업 정비기술 우수·미흡 사례를 상호 공유해 설비고장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정비 품질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정비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정비 품질 확보대책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또 참석자들은 화력발전 운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무결점 책임 정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발전소 정비 품질과 현장 안전 관리에 있어 사소한 일이라도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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