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영 신임 집단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유재영 신임 집단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2.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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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유재영 신임 집단에너지협회 회장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20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유재영 신임 집단에너지협회 회장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유재영 신임 집단에너지협회 회장(GS파워 대표이사)이 20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 신임 회장은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력시장 제도 변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열 요금과 배출권거래제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분산편익의 구체적인 제도화를 위한 집단에너지협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집단에너지업계는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등 따뜻하고 존경받는 집단에너지업계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집단에너지협회는 이날 제21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중점실행과제로 산업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 산업 저변확대, 대내외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집단에너지협회는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과 집단에너지 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게 되며,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집단에너지 복지 확대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집단에너지협회가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집단에너지협회가 제2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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