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혁신 요소를 발굴하고 직접 수행하는 능동적으로 혁신을 제안하게 될 제4기 혁신에이전트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4기 혁신에이전트는 차장급 직원으로 구성된 제4기 혁신링커 14명과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제11기 청년이사회 14명 등 모두 28명으로 꾸려졌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혁신에이전트가 직접 발굴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한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CEO와 함께 의사소통 게임에서 중부발전 CEO와 직원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장님 궁금해요란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도 가동됐다. 직원들이 CEO에게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익명으로 자유롭게 질문하면 CEO는 진솔하고 열린 태도로 답변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에이전트가 더욱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 조직화합과 더불어 중부발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