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산업 산재 예방 결의대회 개최
한전 전력산업 산재 예방 결의대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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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전이 자사 경인건설본부(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력산업 산재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한전이 자사 경인건설본부(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력산업 산재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7일 자사 경인건설본부(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력그룹사를 비롯해 한국전기공사협회·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 전력산업 산재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전 측은 전력산업 주요 주체인 전력그룹사와 협력회사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부응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고 전력산업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부는 영세한 전기공사업체 산재 예방 지원방안을 포함한 2024년 정부 산재 예방 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전은 협력사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발표했다.

이준호 한전 부사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라 2만 개 이상 전기공사업체가 대상에 포함됐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 한전은 이들 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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