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LX판토스, 물류센터 재생E 도입 추진
동서발전-LX판토스, 물류센터 재생E 도입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4.01.31 18: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9일 LX핀토스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LX판토스와 물류센터 재생에너지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LX핀토스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LX판토스와 물류센터 재생에너지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물류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29일 LX핀토스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LX판토스는 자사 소유 물류센터를 사업 부지로 제공하게 되며, 동서발전은 태양광발전소 설계·건설·운영 모든 과정과 사업관리·전력거래 등 이 사업의 총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먼저 동서발전은 LX판토스와 태양광발전소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를 체결하고 경기 안산시 소재 시화MTV 물류센터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LX판토스는 물류센터에서 사용할 재생에너지를 20년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1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LX판토스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사의 신재생에너지사업 경험을 활용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한화솔루션·샤넬코리아 등 국내외 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기관·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