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웅천)가 국가중요시설 경비·보안·방호체계 확립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31일 청와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3년도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보령발전본부는 테러에 대비한 세부적 대응계획 수립과 우수한 과학화 보안장비 선제적 도입, 유관기관과 통합 작전수행체계 확립을 위한 주기적 합동훈련 실시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국가중요시설로서 통합방위태세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500개에 달하는 국가중요시설 중 비상상황에 대비한 시설방호계획과 보안·방호시설 개선,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수행체계 확립 등을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보령발전본부가 유일하게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이웅천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보령발전본부는 더욱 철저한 보안·방호체계를 갖춰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고 국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