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 전력청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를 비롯한 암모니아 혼소와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발전기술 공동연구에 협력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 전력청과 태국 내 운영 중인 발전소에 CCU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암모니아 혼소와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CCUS와 암모니아 혼소 등 무탄소발전기술은 태국 전력청 CCUS 로드맵에 부합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CCUS 기술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창원 수소액화플랜트에 이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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