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발전소 주변 청소년 367명을 대상으로 한 ‘신(新)바람 에너지 교실·스쿨 교육프로그램’을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서부발전 등 전력그룹사와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발전소 주변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에너지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지구 온난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안보 등이 다뤄졌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난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기기 교체와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고, 충남과 경기 등 5개 지자체 농가 151곳에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 수익 창출에 나서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