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백화산(충남 태안군 소재) 정상에서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해맞이 이벤트와 안전행동강령 제창, CEO 안전 당부, 안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제도와 시스템이 훌륭해도 현장 실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언급하면서 “올해는 모든 근로자가 현장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며,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에 참여하도록 현장의 안전작동성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달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안전경영 핵심 추진과제로 ▲사내 위험성 평가 전문 인력풀 확대 운영 ▲건설사업 발주자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체계 확립 ▲신재생에너지 통합 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협력사 WP-안전등급제 건설 분야 확대 시행 등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