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수송 안전 강화…지역난방공사 추진현황 점검
열 수송 안전 강화…지역난방공사 추진현황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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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열 수송관 2025년까지 작업 완료 예정
스마트 관리체계 도입과 긴급자재보관소 등으로 현장대응체계 완비
지난 22일 지역난방공사가 자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산업부·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열 수송 분야 안전 강화 업무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지역난방공사가 자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산업부·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열 수송 분야 안전 강화 업무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열 수송관 스마트 관리체계 도입하는 한편 현장 대응체계를 완비하는 등 열 수송 분야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자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열 수송 분야 안전 강화 업무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난방공사는 국민 안전 최우선 지역난방 안전관리 현황과 장기 사용 열 수송관 안전관리 추진현황과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성능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열 수송관의 점진적으로 개선해 2025년까지 개체작업을 완료하는 한편 열 수송관 진단 신기술을 도입·활용한 스마트 관리체계 도입과 긴급자재보관소·긴급복구반을 활용한 현장 대응체계를 완비함으로써 열 수송관 안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공단은 열 수송관 관리 제도 정비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은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에 국민 불편이 없도록 열 수송 분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규 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사장의 안전 경영 방침에 따라 장기 사용 열 수송관 개체사업뿐만 아니라 점검·진단체계 개편, 신기술 도입 등 다각도에서 열 수송관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국민의 신뢰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내 열 수송관 성능시험센터를 방문해 열 수송관 성능시험·분석 장비를 둘러봤다.

이 센터는 열 수송관 전용 시험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집단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성능시험 대행과 기술 공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지역난방공사가 자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산업부·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열 수송 분야 안전 강화 업무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지역난방공사가 자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산업부·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열 수송 분야 안전 강화 업무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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