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러브펀드 활용 결핵협회 성금 전달
한전 러브펀드 활용 결핵협회 성금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2.22 11: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지난 21일 대한결핵협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로 마련됐으며, 결핵협회를 통해 결핵 예방·퇴치를 비롯해 결핵환자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건강한 생활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전은 어려운 재무 여건 속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국가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전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그룹사와 재난구호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고성산불로 파괴된 생태계 복원을 위해 KEPCO 숲을 조성했다.

또 한전은 시각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개안수술 지원사업으로 올해만 4명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