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원자력환경공단 기술협력 강화
광해광업공단-원자력환경공단 기술협력 강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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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광해광업공단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 처분시설과 폐광산 감시‧평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광해광업공단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 처분시설과 폐광산 감시‧평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방폐물 처분시설과 폐광산 감시‧평가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7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광해광업공단은 드론‧라이다를 활용한 맴핑과 분석기술, 원자력환경공단은 이산단열망 활용 수리지질특성평가 기술 등의 성과를 협력하게 된다.

광해광업공단은 드론‧라이다를 활용한 맵핑 기술개발과 활용을 통해 광산 디지털 전환 가슥화를 견인하고 있고, 원자력환경공단은 수리지질특성평가를 통해 안전한 방폐장 부지 선정과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광해광업공단과 원자력환경공단은 이 기술 성과를 고유의 사업 특성에 맞게 개발해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실무진 간 기술교류회를 열어 앞으로 개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안전성 평가 등 보유‧필요 기술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광해광업공단은 이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환경공단과 안전한 방폐장 처분시설 운영과 증설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은 이 협약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사업화 적용 기술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한 방폐물 처분시설 운영‧증설과 광해광업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해광업공단은 원자력환경공단과 지난해에 이어 이날 중‧장기적 관점의 기술개발 계획과 현황을 공유하는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광해광업공단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 처분시설과 폐광산 감시‧평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광해광업공단이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 처분시설과 폐광산 감시‧평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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