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경영 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이를 조직 내 공유·확산하기 위해 4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023년도 전력거래소 우수사례(BP)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50개에 달하는 사례 중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13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는 ▲디지털 전환(DT) 고도화를 통한 업무 생산성 개선 ▲참여 진입장벽 철폐를 통한 국민 DR 고객 저변 확대 ▲사계절 상시 전력 수급 관리로 안정적 전력 공급 달성 ▲국가적 재난으로 연결되는 숨겨진 취약점을 찾아라 ▲기관 윤리경영체계 혁신 등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 대회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전사적으로 공유되는 등 공공서비스 개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성과 중심 문화가 내재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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