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하와이 MG 공동점검·기술컨설팅 지원
전력거래소 하와이 MG 공동점검·기술컨설팅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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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전력거래소가 하와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공동점검과 기술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전력거래소가 하와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공동점검과 기술컨설팅을 진행했다.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인코어드와 지난 22일 하와이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공동점검과 기술컨설팅을 진행했다.

하와이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은 NELHA(Natural Energy Laboratory of Hawaii Authority) 55인치 펌프장에 발전설비용량 500kW 태양광발전과 용량 760kW ESS를 설치해 첨단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하는 것으로 2018년 11월부터 추진 중이며, 현재 상업 운전을 앞두고 있다.

인코어드는 이 사업에서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계통 안정화 등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019년 HPUC(Hawaii Public Utilities Commission)·HNEI(Hawaii Natural Energy Institute) 등과 전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주기적인 공동점검과 핵심 기술에 대한 컨설팅, 데이터 제공을 통해 인코어드 해외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성무 전력거래소 스마트그리드 정책기획팀장은 “기후변화·전력산업의 3D(Decarbonization·Digitalization·Decentralization) 메가 트렌드로 새로운 전력산업체계를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마이크로 그리드는 이러한 3D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핵심요소 중 하나로 국내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검증하고 강화할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은 “전력거래소 기술 지원과 네트워크 협조로 하와이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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