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본부 자매 부서와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분야별 우수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28일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매부서·사회공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자매마을 활동 최우수부서로 신한울1발전소 방사선안전부, 자매면 우수부서로 방재대책부와 홍보부, 사회공헌활동 최우수부서로 신한울2건설소 공사관리부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봉사동호회는 HUB한울밴드, 최우수사회공헌 직원은 유동완 ICT부 차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울진군이장연합회 회장과 북면·죽변면·울진읍 이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고, 이들은 지역주민 입장에서 한울원자력본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봉 울진군이장연합회 회장은 활발한 자매마을 활동을 해준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지역이 좋은 관계를 유지했을 좋겠다고 말했다.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올 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쓰는 한울원자력본부 활동이 인상적이라면서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실천한 한울원전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