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열 수송관 복구능력 향상
서울에너지공사 열 수송관 복구능력 향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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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열 수송관 가상모의 종합훈련에 나섰다.
지난 22일 서울에너지공사가 열 수송관 가상모의 종합훈련에 나섰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본격적인 난방 기간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22일 열 수송관 가상모의 종합훈련에 나섰다.

이날 서부지사는 등촌근린공원 인근, 동부지사는 중랑천 산책로 일대에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조성하고 각각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주요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서부지사 관내 공원 인근에서 다량의 누수 발생에 따른 신속한 초동조치 이행 ▲동부지사 관내 산책로 인근에서 미세누수 발생으로 보고체계와 현장통제 이행 ▲열 공급 중단 장기화 대비 민원 대응능력 점검 등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실제 상황에서도 대책본부 반별 임무를 철저히 하고, 특히 서울시와 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보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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