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렌드 공유…두산에너빌리티 DX포럼 개최
디지털 트렌드 공유…두산에너빌리티 DX포럼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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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두산타워(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DX Forum 2023’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두산타워(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DX Forum 2023’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두산에너빌리티가 산업계 디지털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DX Forum 2023’을 지난 17일 두산타워(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DX Forum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AI)으로 진화하는 산업의 미래’였다.

올해 포럼에 엄경일 한국서부발전(주) 부사장과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주) 품질기술본부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럼은 ▲초거대 AI가 가져올 디지털 UX 미래 ▲산업 AI 현재와 미래 ▲2024 AI로 진화하는 산업 경쟁력 등을 주제로 한 세션으로 꾸며졌으며, 이어진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초거대 AI를 적용한 터빈 진단 서비스 ▲산업용 Digital Detector 기술 진화 등이 소개됐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DX포럼에 대해 “최근 화두인 초거대 먀와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과 제조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산업계 노력이 활발히 공유되는 등 실용적 포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AI 최적화 솔루션을 국내 1000MW급 발전소에 공급하고 제어망에 연결하는 등 신뢰성과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는 예측진단 솔루션인 프리비전을 화공 플랜트에 공급하는 등 산업 전 분야로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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