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동서발전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09 10: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발전이 울산 동천강 내황교와 반구정 주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에 설치한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동서발전이 울산 동천강 내황교와 반구정 주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에 설치한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울산 중구청·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울산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동천강 내황교와 반구정 주변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에 76개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서 사용되는 조명시설로 중앙선·안전지대에 태양광발전 충전식인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할 경우 주·야간과 악천 이후 상황에 차선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보행자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16곳을 선정해 단열과 도배, 고효율 LED 조명, 스마트플러그, 창호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박한 에너지정리를 통해 에너지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